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4월 행사 
국악밴드·버블쇼·가야금 등 선봬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서귀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복합문화공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는 4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4일과 15일 저녁 7시에는 퓨전 국악을 선보이는 6인조 국악밴드 '나릿'의 '제주바람 쐬러간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5시, 23일 오후 5시에는 정일권 버블 아티스트와 이경숙 구연동화 작가가 선보이는 '버블과 구연동화의 앙상블'을 통해 신비로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28일 7시에는 박효진 가야금 솔로프로젝트의 '이어도, 사나' 공연으로 흥을 고조시키고, 29일 7시에는 올레시장과 함께 하는 미친(美親)댄스파티로 4월을 장식할예정이다.

한편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서빳의 주요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의=738-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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