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신문 챔피언십...8일부터 3개월 대장정
전문체육 8개 팀에 800만원 야구용품 후원

도내 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2017 오일장신문 챔피언십 전도야구대회'가 통합 후 첫 개최돼 3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오일장신문(회장   김형규)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박창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8일부터 6월말까지 주말을 이용해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을 비롯해 제주고야구장, 서귀포강창학야구장, 서귀포생활체육야구장, 공천포야구장 등 5곳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문체육 8개 팀과 생활체육 114팀(제주시 63,서귀포시 22,직장 29)등 30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전을 통해  도내 최고의 챔피언을 가린다. 

□특히 이날 김형규 오일장신문 회장은 제주국제대, 제주관광대, 제주고, 제주제일중, 신광초, 제주남초, 제주시리틀야구단, 서귀포시리틀야구단 등 8개 팀에  800만원의 야구용품을 후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생활체육부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공동 3위팀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전국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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