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지역주민협의회 '하드케이스' 공연

봄을 맞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울려 퍼진다.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8일 오후 7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하드케이스의 '첼로 4중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봄바람 春風, 그리고 클래식 콘서트'의 일환으로 두번째 진행되는 공연이다.

2013년도부터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하드케이스는 남성 첼리스트 4명으로 구성됐다. 재즈, 팝, 크로스오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엔리오모리코네와 존 윌리엄스의 명곡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문의=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732-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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