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수씨(대구)가 제주도-대구광역시 골프연합회 친선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수씨는 21일 파라다이스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78타를 쳐 신페리어 방식으로 집계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오만원씨(제주·78타), 3위는 정부호씨(제주·87타)에게 돌아갔다. 또 박현철씨(부산·78타)와 이순주씨(84타)는 각각 남녀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차지했다.
장타상은 이용근씨(제주·215m)와 강경녀씨(제주·167m)가 수상했고, 김유남씨(제주)는 근접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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