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가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기력을 점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소집 기간 매주 1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U-20 대표팀은 오는 14일 파주 NFC에서 명지대와 첫 연습경기를 갖고 19일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의 수원FC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친선전을 치른다. 

특히 신태용호는 소집 3주차인 오는 26일 K리그 클래식의 최강  전북 현대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신태용호는 U-20 월드컵 본선 2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의 연습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전주시 등과 협의 중이다. 

한편 신태용호는 U-20 월드컵 본선 개막일인 5월 20일 기니와 1차전을, 23일 아르헨티나와 각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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