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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성화고, 공공기관 힘입어 취업률 상승
김봉철 기자
입력 2017-04-11 (화) 18:41:16 | 승인 2017-04-11 (화) 18:42:40 | 최종수정 2017-04-11 (화) 18:42:40

지난해 JDC면세점 46명, 개발공사 22명 등…28.0% 전년대비 8.4%p 올라

제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특성화고 취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2016학년도 도내 10개 특성화고(보통과 제외) 졸업자 1745명중 28.0%(488명)가 취업해 지난해 취업률 19.6%보다 8.4%포인트 늘었다.

특히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2015년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도 및 출연기관, 산하기관 등 특성화고 졸업자 취업지원 협력을 공동추진하면서 취업의 질도 향상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특성화고 취업자 488명중 JDC면세점(46명)과 제주도개발공사(22명), 교육공무직(7명), 제주도청(4명) 등 공공부문 취업이 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경기의 어려움, 일자리 채용인원 감소와 교육부의 취업기준 강화로 전국 취업률이 제자리를 걷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적극 강화하면서 특성화고 취업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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