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시행되는 도민체전 읍면동대항에 참가하는 남원읍 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남원읍(읍장 오남선)과 남원읍 체육회(상임부회장 김경민)는 11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 결의를 다졌다. 

남원읍 선수단은 육상 및 민속경기(줄다리기) 등 모두 7개 종목에 총 137명이 출전해 43개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남선 남원읍장과 김경민 남원읍 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단에게 출전하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기를 즐기며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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