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강씨 제주도종친회 15일 영암(강사공)강영문화회관 개관식 개최

信川 康氏(신천강씨)제주도종친회(회장 강중훈)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제주시 조천읍 영암(감사공)康永(강영)문화회관 광장에서 '영암(감사공)康永(강영)문화회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영암 강연 선생은 600년 전 조선조 초기 전라감사로 봉직하다 왕자의 난으로 제주로 피신한후 제주4현의 한 사람으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信川 康氏(신천강씨)제주도종친회는  영암 강영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영암(감사공)康永(강영)문화회관을 건립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문화회관 건립 경과보고, 공로자 표창, 신천강씨제주도종친회 미래발전을 위한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중훈 회장은 "문화회관은 단순히 영암(감사공)강영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회관의 기능을 떠나서 제주4현의 정신을 계승할 역사탐구의 장으로, 더 나아가 제주 문화융성의 터전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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