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운영하는 기동감찰반이 시민불편을 해소에 한몫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기동감찰반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32회의 기동감찰을 실시해 쓰레기 불법투기와 도로·교통시설물 파손행위 등 525건의 민원을 해결, 전년도 19회 343건에 비해 53%가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시내 취약지역 도로시설물(인도보수, 인도턱 훼손등) 149건, 환경부문 89건, 각종 도로시설물 파손 80건, 공원녹지부문 74건, 상하수도 28건, 쓰레기 불법투기 25건, 기타 80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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