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부활절 축하메시지서 밝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는 16일 부활절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가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제주는 도민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기회를 동등하게 누리고, 제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치유받고 힘을 얻는 평화의 섬"이라며 "이제 청정과 공존의 가치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평화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 평화롭게 공존하는 제주, 행복하고 희망찬 제주의 미래를 밝히겠다"며 "다시 한 번 부활절을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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