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힘쎈여자 도봉순'이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15일 방송을 끝으로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이날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던 도봉순(박보영 분)과 안민혁(박형식 분)은 결혼에 골인, 딸 쌍둥이를 낳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박형식과 박보영은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실제 연인으로 착각할 정도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형식과 박보영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키스신은 매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영과의 애절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박형식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키스신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형식은 "드라마 속 잦은 키스신이 너무 좋았지만, 사실 키스신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라며 "사랑 하니까 키스를 하는 것이지 키스만 한 게 아니지 않느냐"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난 샤워신에 의미를 많이 둔다"라며 "키스신은 많아도 그 이유가 있는데 샤워신을 왜 많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의 후속으로 오는 21일 '맨투맨'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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