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실한 금융기관 성장"
▶4월 17일  동문새마을금고

동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창성)가 17일 창립 39주년을 맞았다.

제주시 동문시장에 위치한 동문새마을금고는 30년 넘게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새마을금고 경영 평가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 금고로 선정되는 등 견실한 금융기관으로 성장했으며, 도내 장애인시설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창성 이사장은 "제주도민과 상인들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752-0137.


"제주 장례문화 향상 일조"
▶4월 17일  천왕사 연화원

천왕사 연화원(본부장 김위종)이 17일 개원 11주년을 맞았다.

천왕사 연화원은 한라산에 자리한 천왕사에서 관리·운영하는 봉안당 추모원으로, 고인(故人)의 마지막 안식처를 제공해오고 있다.

100% 원목으로 구성된 안치단을 비롯해 주차장과 진입로 확충 등 보다 나은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위종 본부장은 "유족들의 고인에 대한 애끓는 심정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 더욱 성심성의를 다하는 등 향상된 제주의 장례 문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746-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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