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10월말까지 8실·텃밭 등 조성

남원읍(읍장 오남선)은 17일 공공임대주택을 신축, 무주택 어르신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남원읍은 8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남원읍 태흥리 628-6번지 2905㎡의 부지에 주택 8실과 휴게실·텃밭·공동작업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 임대주택을 오는 10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남원읍은 어르신 주거공간 제공을 통해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주거문제에 능동적 대처하는 것은 물론 텃밭 가꾸기, 폐품수집 등의 공동작업장 운영으로 용돈도 마련하며 즐거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