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7일 야간에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침입해 건설기계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씨(3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27일 오후 8시46분께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 건축현장에 보관 중이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타일 전용 레이저 수평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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