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미래 대응기반 마련을 위해 이달말 '제4차 산업혁명 연구회'를 발족한다고 18일 밝혔다.

JDC 사내 연구조직인 제4차 산업혁명 연구회는 4급(차장) 이하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멤버십을 구성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자문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관련분야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도내 대학(원)생, 공무원, 기업인 등 4차 산업혁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을 개최해 그동안의 연구회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사업화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JDC는 연구회와 포럼 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가 발굴되면 향후 JDC 신규 미래사업으로 채택해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