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순 작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발간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지금의 삶에 의문을 던지는 이들에게 답을 전한다.

김 순 작가가 제주 감성을 담은 캘리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괜찮네, 뭐」 전자책을 펴냈다.

책은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에 내려와 유유자적 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를 다뤘다. 

남들이 바라보는 삶이 아닌 오로지 자신이 선택한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사진과 캘리그라피, 짧은 글로 풀어냈다.

책은 '백수라서 좋은점' '난 날씨 걱정은 안해' '밥 혼자 먹어도' '꽃 그거 뭐 먹지도 못하는 거' 등을 통해 단순하지만 현재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답을 전한다. 3300원·솔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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