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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천재 화가 이중섭 전주서 만나다
김승지 기자
입력 2017-04-19 (수) 16:22:48 | 승인 2017-04-19 (수) 16:25:13 | 최종수정 2017-04-19 (수) 16:25:51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눈' 중 한장면

김희철 감독 '이중섭의 눈' 전주국제영화제 3회 상영
이중섭 피난생활 다뤄…감독·배우 관객과의 대화도

전주에서 비운의 천재 화가 이중섭의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김희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눈'이 오는 27일부터 5월6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에 초청돼 3회 상영된다.

상영일은 30일 오후 4시30분, 5월2일 오후 1시30분, 5월6일 오후 2시다.  특히 30일과 5월2일에는 주인공 방승철씨와 감독 김희철씨가 나와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이중섭의 눈'은 이중섭이 한국전쟁후 피난을 다닐 때부터 그가 생을 마감 할때 까지의 삶을 기록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이중섭의 눈' 중 한장면

한국전쟁 후 원산을 떠난 이중섭과 그의 가족이 부산항을 거쳐 더 따뜻한 제주에 도착한다. 제주에 도착한 후 종교단체로부터 쌀을 배급 받거나 이웃들에게 도움을 받고 보답으로 그림을 그려 주면서 피난 생활을 이어갔다. 부산으로 다시 터전을 옮겼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처가가 있는 일본으로, 이중섭은 혼자 남아 통영, 서울, 대구 등을 전전하며 힘겹게 창작 활동을 한다. 하지만 결국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무연고자 신분으로 생을 마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 감독은 "이중섭이 아내한테 보낸 편지를 보고 감동을 받아 이중섭의 눈을 제작하게 됐다"며 "제목 그대로 이중섭 화가가 바라봤던것들 풍경, 세상 돌아가는 모양을 표현하려 했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공감을 갖고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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