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9일 허가를 받지 않고 해안가에서 먹돌을 가져간 혐의(특수절도)로 김모씨(50)와 홍모씨(44)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은 지난달 2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삼양동 해안가에서 먹돌을 화물차량에 싣고 가는 등 지난달 9일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내 해안가에서 3차례에 걸쳐 먹돌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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