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들이 페미니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제주여민회는 '2030 제주여성 페미니즘 아카데미&캠프'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5월13일부터 6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여민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여성과 노동, 제주여성, 데이트폭력, 이성애 중심주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로 꾸며질예정이다.

이어 7월8~9일에는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캠프가 진행된다. 이날 캠프에서는 은하선 작가의 강연과 '제주에서 2030 여성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잡담회'시간으로 마련된다.

신청은 19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온라인(https://goo.gl/forms/5QNisXF8DbPJjoBs2)으로 하면된다. 문의=제주여민회(756-7261/jejuwom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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