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1일 오후 2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엄미나 서양미술사 전문강사(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를 초청해 감성과 힐링의 미술여행 '유럽미술관 산책'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유럽의 3대 미술관으로 불리는 △로마 바티칸 미술관의 미켈란젤로(피에타, 천지창조), 라파엘로(아테네 학당)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얀 반 에이크(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한스 홀바인 더 영거(대사들) 등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들의 숨은 이야기, 궁금증 등 엄미나 강사의 유럽 미술관 가이드로 활동했던 경험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미술여행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총무과 총무담당(064-760-2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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