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시즌2' F등급 안타까움

프로듀스101시즌2 (사진: Mnet '프로듀스101시즌2')

'프로듀스101시즌2'에서 F등급 연습생들이 눈물을 쏟았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101명의 연습생들이 '엠카운트타운' 무대에서 리허설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상위 등급인 A등급 연습생들은 가운데 센터 무대에서 화려한 주목을 받았다.

반면 F등급 연습생들은 나머지 등급이 무대에 오를 때 밑에서 자신을 어필해야 됐다.

이에 리허설 도중 F등급인 최민기는 눈물을 쏟아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같은 등급인 권현빈은 "민기 형이 울 줄 몰랐다"라며 모두가 최민기를 다독였다.

무대 밖으로 나간 최민기는 제작진에게 "무대 위에서 그렇게 할 수 있고 하는 게 너무 빛나고 멋있어 보였다"라고 A등급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최민기는 "다음에는 더 잘해야지"라고 다짐하고 다시 리허설 무대에 올랐다.

외에도 F등급 연습생들은 눈물 보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황민현은 "B, C, D, F 파이팅"이라며 서로 다독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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