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나면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하다.
가까운 음식점이나 할인매장, 세탁소, 우체국 등 생활에 필요한 곳들부터 새집에 대한 정보까지 파악하느라 적지 않은 시간을 허비한다.
하지만 먼저 살던 사람이 새로 이사오는 이웃에 대한 배려를 조금만 한다면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이웃간 훈훈한 정도 느낄 수 있다.
이사가는 사람이 이사를 오는 사람들을 위해 그동안 생활하면서 경험한 생활정보를 간단히 정리해 넘겨주는 일이 그 일.
보일러 청소시기나 정화조 청소한 날짜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방법,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결하는 방법 등은 이사온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정보다.
또 자주 이용하는 세탁소나 가스판매점, 병원이나 약국, 음식료품점, 자동차정비소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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