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실련(대표 허인옥)은 23일 성명을 내고 “윤태식씨의 패스 21로부터 출퇴근 보안시스템을 납품하는 대가로 주식 500주를 받은 사건을 김호성 부지사의 개인적 비리로 치부한 우근민 도지사의 해명은 도백으로서 설득력 있는 발언이라 할 수 없다”면서 “우 지사는 지문입력시스템 설치과정에서 둘러싼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철두철미한 감사와 솔직하고 책임있는 해명을 통해 동요된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