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무 서울대 교수 특강도 진행 

의료기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읍·면·동의 협업을 통한 전자서류 활용 보건 스마트 행정 실현 아이디어가 협치협업 행정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25일 도청 탐라홀에서 2017년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협치·협업 행정 시책 발표대회 및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2월10일부터 3월24일까지 공무원 제안 공모 결과 접수된 61건 제안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시책 제안자의 발표로 이뤄졌다. 

발표 결과 도의회 사무처 김수미 주무관의 '전자서류 활용으로 보건행정 스마트 행정 실현'이 최우수에 도시건설과 홍성권 주무관의 '아름다운 자연유산 제주 청정자연 지킴이 관리체계 구축'이 우수에, 제주도 협치정책기획관실 고현주 주무관, 제주도 생활환경과 부기철 주무관,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김미옥 주무관이 각각 장려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창무 서울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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