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사업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제주시 북촌지구 저류지 정비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안안전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저류지 4곳에 스크린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에 지방비 부족분 2억원을 국민안전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정비 완료된 북촌지역에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쓰레기 등이 저류지를 통해 떠내려 오고 있다"며 "북촌마을 어촌계에서 제기되는 민원해결을 위해 저류지 내 스크린 설치 및 정비사업 추진으로 북촌 어촌계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 의원은 "국민 안전과 국가적 재난관리를 위해 안전사고를 예방과 재난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앞으로 제주도민의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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