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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박물관 천국' 정의 달라진다
고 미 기자
입력 2017-04-26 (수) 15:21:22 | 승인 2017-04-26 (수) 18:43:25 | 최종수정 2017-04-26 (수) 18:43:25

도 26일 평가인증 22개 사설 박물.미술관 확정…5곳 등록 취소
인증기간 2년, 주기적 점검 등 사후 관리, 승인단계 검토 강화

제주의 '박물관 천국' 정의가 달라진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 인증 사설 박물.미술관 22곳이 나왔다. 또 운영 관리 등이 부실한 5곳이 등록 취소 수순을 밟는다.

도는 자체적으로 설계한 평가 인증제 기준에 맞춰 2014년 이전 등록한 도내 66개 사립 박물.미술관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와 고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박물.미술관 평가위와 진흥위 검토를 거쳐 26일 최종 인증패를 받은 사립 미술.박물관은 △넥슨컴퓨터박물관 △러브랜드 미술관 △아라리오 뮤지엄 △테마공원 선녀와 나무꾼 △왈종미술관 △석부작 박물관공원 △신영영화박물관 △휴애리 △일출랜드 △제주해양과학관 △제주민속촌박물관 △자연사랑미술관 △한림공원 △그리스신화박물관 △제주유리의성 △생각하는 정원 △아프리카박물관 △조안베어뮤지엄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카멜리아 힐 △본태박물관 등 22곳이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박물.미술관 중 9곳은 보완 판정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선정 박물.미술관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운영건전성, 프로그램 지속성 등을 점검하는 한편 홍보 자료 제작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장기 휴관 중으로 재개관 시행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금오당미술관.우산미술관.비엘바이크.중문민속박물관.뮤지엄 몸은 등록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병행해 올 1월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간 '박물관ㆍ미술관 설립계획 승인 및 등록에 관한 지침'에 따라 유사 박물.미술관의 경우 설립계획 승인단계에서도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도내서 운영 중인 박물관과 미술관은 82곳으로, 도민 8000명당 1곳 꼴로 운영되면서 난립에 따른 상업성 치중 및 운영 부실 논란을 빚어왔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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