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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할망에 제주 정체성을 묻다
고 미 기자
입력 2017-04-26 (수) 15:43:43 | 승인 2017-04-26 (수) 15:44:47 | 최종수정 2017-04-26 (수) 15:44:34

돌문화공원 5월 설문대할망 페스티벌 계획 확정
굿페스티벌.신화지 답사.명상음악가 공연 등 다양

"설문대할망이 눈을 뜨면 아침이 오고, 눈을 감으면 밤이 되니 사람들은 할망이 시키는 대로 밤이 되면 눈을 감아 잠을 자고, 낮이 되면 눈을 뜨고 일어나 일을 했다. 할망이 숨을 쉬면 바람이 일고 탐라 백성들은 할망의 부드러운 살 위에 밭을 갈았다"(문무병 제주신화연구소장 설문대할망 창작굿시극 & 질치기 중)

창조의 여신이자 우리네 어머니를 상징하는 설문대할망을 테마로 한 문화행사가 5월 한달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신화를 테마로 조성된 돌문화공원의 장소성을 반영한 제11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이 확정됐다.

'설문대의 달'을 중심으로 제주 섬을 만들었다는 전설 등 향토성과 예술성, 사람들을 품고 이끄는 모성성과 직관성, 공감성, 따뜻함으로 상징되는 여성성을 복합한 행사다.

5월 1일 개막하는 '뿌리 깊은 여신' 화가 양광자 전을 시작으로 △설문대할망 제(祭)의식 및 부대행사 △설문대할망 굿페스티벌 △설문대할망 워크숍 △제주 전통차 및 전통음식 체험행사 △스스로-되기 춤 공연 △설문대할망 신화지 답사 △제주의 시(詩)노래 등 20여가지 프로그램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베트남 굿 시연과 여성박물관 소장품 전시, 인도.러시아.타이완.중국.독일.프랑스 출신의 명상 음악가 공연, 시와 노래로 만나는 '한국와 일본'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돌문화공원은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에 맞춰 12~31일 무료 개방된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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