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자 시·시조 신작 등 담아

계간문예 '다층'이 회원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2017년 봄호「다층」(통권 73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기획특집으로 올해 전국 신문사에서 뽑힌 신춘문예 당선자들의 시·시조 신작을 실었다.

또 손수진, 유순예, 신호승, 진남숙, 정다인, 최연수, 이원호 등 젊은 시인 7인의 시와 함께 시조시인 홍경희, 이양순, 조경선 시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효선 시인의 '시로 떠나는 제주풍경'에서는 봄의 오는 성산포의 풍경을 오승룡 작가의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이밖에도 시단, 산문 등 회원들의 다양한 문학작품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도서출판 다층.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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