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6일 가정집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정원에 사용하는 조명 등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양모씨(41)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3월 1일 오후 7시30분께 서귀포시내 지모씨(41·여)의 집 대문을 넘어 침입해 정원에 설치된 시가 9만원 상당의 정원 조명등 7개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지씨의 집에서 정원 조명등 12개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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