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지크 김명숙·비키니피트니스 양지유 각각 1위

제주 여성 빌더들이  전국무대에서 최고의 몸짱을 과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홍창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펼쳐진 '2017 제24회 대학보디빌딩대회 겸 제18회 고교보디빌딩대회, 제10회 미즈피트니스 선발대회'에서 연동헬스클럽 소속 김명숙과 제주대학교 피트니스센터 소속 양지유가 각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명숙은 여자부 피지크 +163cm 종목에서 금빛 연기를 펼쳤고 양지유는 비키니피트니스 -163cm 종목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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