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정남 마르코

'라디오스타' 배정남 마르코 (사진: MBC)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마르코와의 일화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난투극 동영상'으로 불리며 돌아다닌 동영상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당시 마르코와 있었던 일에 대해 해명했다.

배정남의 언급에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마르코가 주목받으며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손담비와 가상 결혼 생활을 했던 마르코는 "나는 반드시 클럽에 가야하지만 부인은 예쁘기 때문에 안된다"라고 투정을 부려 여성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마르코는 그의 고집에 눈물을 보인 손담비를 향해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그 마음을 모르겠다. 내가 주도권을 갖든 안 갖든 관계 없다. 어차피 나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것이니까"라고 밝혀 비난받았다.

한편 마르코 언급으로 화제를 모은 배정남은 오는 5월 영화 '보안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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