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건설경기 부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기발주 사업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키로 했다.

 남군은 당초 올해 계획한 전체 공사규모 872억원 가운데 40%를 1분기에,상반기에는 70%까지 발주키로 했으나 1분기 53%,상반기 82%로 확대 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상반기 발주 사업은 금액으로 713억원에 이른다.

 남군은 차질없는 조기발주를 위해 6월까지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자체설계단을 구성 운영하는 한편 7월에는 평가를 실시해 부서별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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