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첫 스승의 날을 보름 앞두고 일선 학교가 또 혼란.

국민권익위원회는 금액과 관계 없이 담임교사에게 선물 제공을 금지하면서 개인적으로 교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까지 법 위반이라고 해석했기 때문.

주변에서는 "학생대표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건네는 카네이션만 허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까다로운 감이 있다"며 "카네이션 가격 상한 등 모호한 부분도 많아 혼란스런 스승의 날이 될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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