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한효주가 자신의 판넬과 찍은 굴욕 셀카에 깜짝 놀랐다.

30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한효주의 판넬과 셀카를 찍어 한효주에게 전송한 뒤 가장 먼저 답장을 받아야 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종민은 각도를 잘못 잡아 한효주의 얼굴이 뭉개진 채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를 본 한효주는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경악했다. 이어 "오빠 이러기 있어요?"라며 원망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윤시윤은 한효주와 친분이 없는 탓에 셀카 대신 "안녕하세요. 윤시윤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해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