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가 찾아온다. 

영화문화예술센터는 5월 매주 테마를 선정해 무료영화 상영을 실시한다. 

첫째주에는 '가족의 의미' 테마로 오늘날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마더(2일)' '아이엠샘(3일)' '케빈에 대하여(4일)' '정글북(5일)' '라이온 킹(6일)'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6일)'다.

기괴한 이야기와 몽환적 미장센이 특징인 팀 버튼 감독의 영화 특집으로 꾸며지는 둘째주에는  '빅 피쉬(10일)' '찰리와 초콜렛 공장(11일)' '스위니 토드(12일)' '크리스마스의 악몽(13일)' '빅아이즈(13일)'를 만날 수 있다. 

셋째주에는 '달려라!청춘들이여'를 테마로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영화 '월플라워(16일)'와 '다이버전트(17일)' '파수꾼(18일)' '데저트 플라워(19일)' '도리를 찾아서(20일)' '글로리 데이(20일)'를, 넷째주에는 칸 영화제 수상작 '취화선(23일)' '해피투게더(24일)' '마미(25일)' '피아니스트(26일)' '미녀와야수(27일)' '밀양(27일)'이 상영된다.

영화는 화~금요일에는 오후 3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1시와 3시에 상영된다. 장소는 메가박스 제주점 6,7관이다.일요일, 월요일 휴관. 문의=735-0626. 홈페이지=www.jejumovi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