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31일 민원인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등 해양수산행정서비스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실천계획을 보면 매일 1명의 해양수산과 직원을‘오늘의 서비스 도우미’로 지정, 민원인의 불편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직원들이 같은 지역에 출장함으로써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현상을 막기위해 출장현장실명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주 월요일마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직원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북군은 특히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인의 이의신청이 타당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지역수산물 상품권을 제공하는‘실수보상제’를 시행하는 한편 직원의 실수를 근무성적에 반영하는 친절점수제도 도입키로 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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