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현경희)은 24일 오전9시 본점 이전 개점식을 갖고 조합원 편의와 금융서비스 확대를 선언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오승휴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정재수 제주북제주시지부장, 김유헌 안덕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와 직원, 김태환 제주시장과 김병립 제주시의회 의장 등 도내 인사, 이석형 영농회장협의회 회장, 현금선 농가주부모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시농협 본점은 일도2동 구 신산지점 자리에 연면적 3708여㎡, 건물 2910여㎡ 규모로 신축됐다. 금융점포를 비롯해 조합원 휴게실과 회의실을 갖췄으며 전 공판장을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 이용객의 편의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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