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에 또 경사가 났다. 지난 16일 제주대 의과대 첫 졸업예정자 23명 전원이 제66회 전국의사국가시험에 통과, 100%의 합격률을 보인데 이어 지난 19일 마감한 전반기 1차 인턴시험에서도 모두 합격한 것이다.

이들은 이번 전반기 1차 인턴시험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 4명이 지원하는 것을 비롯, 단국대병원 6명, 상계백병원 3명, 가천 길병원 4명, 강북 삼성병원 2명, 일산 백병원 2명, 성바오로병원·서울 중앙병원 각 1명 등 전국 8개 병원에 지원한 결과 전원 합격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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