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성상철씨가 오는 29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시립합창단 2002 신년음악회’를 객원 지휘한다.

 성 지휘자는 이날 음악회에서 캐나다 작곡가 라민쉬의 마리아의 찬가 ‘마니피캇’을 비롯해 루터의 ‘불어라 겨울 바람아’, 김효근의 ‘눈’,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이’등 우리가곡과 외국음악 등 10여 곡을 선사한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