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 라운드 같은 조

제주출신 강성훈이 '제5의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노승열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1라운드와 2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강성훈과 노승열이 12일 오전 1시 35분 10번 홀에서 1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특히 조직위는 다른 조의 경우  3명을 한 조로 묶었지만  강성훈과 노승열만 '2인 1조'로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2011년 이 대회 챔피언 최경주는 짐 허먼(미국), 매켄지 휴스(캐나다)와 함께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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