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목표를 정부목표 55% 보다 5% 상향된 60%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은 6786억원이다. 당초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는 55%인 3732억원이나 5% 상향함으로써 4072억원이다.

시는 1분기 재정신속집행 상황을 점거한 결과 행자부가 설정한 목표액 1764억원(44%) 보다 6% 이상 웃도는 2048억원(50.3%)을 집행했다.

시는 6월까지 목표액 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10대 지침을 정하고 계약제도 선금 70% 집행, 조달 선고지 제도 활용 등을 통한 사업 조기 착공 및 준공될 수 있도록 점검강화, 실과소(읍면동) 사업 발주 및 민간이전사업의 조속한 보조 사업자 선정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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