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주컨벤션뷰로·KTO…말레이시아 투어단 유치

대규모 무슬림 인센티브단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 16~19일 말레이시아 투자신탁은행 '퍼블릭 뮤추얼 베르하드'(Public Mutual Berhad)의 우수사원 640여명이 제주행 인센티브 관광에 나선다.

이번 인센티브 관광은 도와 제주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 지사가 공동 유치한 것으로, 제주 마이스산업 시장다변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승찬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도 관광국장)은 "지난달에는 베트남 보험회사 우수사원 4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며 "중국의 방한금지령 이후 전개해 온 시장다변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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