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사회/복지 해양
구직자 울리는 "허위.과장"구인광고 판친다
김지훈
입력 2002-01-25 (금) 21:56:07 | 승인 2002-01-25 (금) 21:56:07 | 최종수정 (금)
악화된 경제여건과 취업한파를 틈탄 허위·과장 구인광고가 극성이다. 부업을 해보려는 직장인 대상의 알선 사기가 고개를 드는가 하면 교묘한 구인문구로 애꿎은 구직자들의 노동력과 주머니돈만 가로채는 사례도 빈번, 주의가 요구된다.

20대 회사원 A씨는 ‘자격증도 따고 부업도 할수 있다’는 직업알선 광고를 보고 지난해 다른 지방 모 통신교육 업체에 회원 등록했다. 하지만 교육내용 부실로 탈퇴요청을 했는데 업체측은 회원신청서에 적힌 A씨의 신용카드번호로 70만원상당의 교재비를 결재, A씨는 소비자보호원 등을 통해서야 교재비 일부를 환급받았다.

이외에 지난한해 제주지방노동사무소으로부터 광고수정이나 중단 등의 제재를 받은 구인광고는 33건에 이른다.

업체가 제시한 직종·고용형태 등이 광고내용과 다른 경우가 32건이고 아예 허위구인을 목적으로 구인자 신원(업체명·성명)을 밝히지 않은 광고가 1건이다. 이중에는 생활정보지 구인광고를 학원생 모집수단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실적에 따른 수당제 영업직인데도 고정급 정규직인 것처럼 부풀려 광고하다 적발된 업체도 포함돼 있다.

또 서비스·접대 등을 담당하는 여종업원을 모집하며 ‘여직원’‘고정급’‘고액 월수 보장’ 등의 문구를 사용한 일부 유흥업소도 직업안정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조치를 받았다.

제주노동사무소 관계자는 “회사 신원이 불분명하고 채용조건만 거창하거나, 사외면접 등을 유도할땐 의심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발생때 즉각 노동관서 등에 신고해야 신속한 조사나 유사피해 방지를 도모할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지훈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게임 2007-06-30 02:08:17

    게임방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스릴넘치는 카지노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대박찬스 바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