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부·사제부 1위...강익수·홍훈기 교사 교직원부 우승

이도초 6학년 정윤지 어린이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교육가족 탁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재문)는 '제36회 스승의 날 및 제65회 교육주간'을 맞아 14일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박성혜 탁구클럽에서 '제1회 제주교육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윤지 어린이는 모친 정혜선씨와 함께 나선 가족부와 김현우 교사와 호흡을 맞춘 사제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가족부 2위는 화북초 6학년 김남형과 부친 김홍일 조, 사제부 2위는 납읍초 6학년 강민재와 문명자 교사 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교직원부는 추자중학교 강익수·홍훈기 교사 조가 대정여고 변태우 교사와 도교육청 이승민 교사 조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각 부 공동 3위에는 △가족부=천재경(신제주초5)·박은홍(모), 고희주(인화초6)·고흥신(부) △사제부=이민혁(추자중1)·강인수 교사, 한도훈(표선중2)·한영진 교사 △교직원부=한관수·송정숙(이상 제주시교육지원청), 문명자(납읍초)·오영선(대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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