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봉균)는 26일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파라다이스제주카지노 장기파업과 여직원 성희롱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제1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두달을 넘긴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장기파업과 성희롱 문제 해결에 대한 카지노 사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 등을 촉구하는 한편 범도민적인 연대투쟁을 강화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가한 민주노총 제주본부 산하 노조원들과 도내 시민 사회단체 임·회원 100여명은 결의대회후 관덕정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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