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지역주민협의회 28일 '솔동산 장' 개최
학용품·의류·장난감 등 수공예품 구매 교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28일 서귀포시 솔동산 서귀진성터에서 '솔동산 장(場)'을 시범 운영한다.
솔동산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솔동산 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장난감 및 직접 제작한 수공예 소품 등을 구매하거나 중고의류, 완구, 학용품 등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이 자신이 만든 물건이나 중고 학용품, 장난감, 옷, 책 등을 판매, 교환하는 시장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전문 판매인은 참가양식(팀명, 참가인원, 판매물품(사진첨부), 판매물품 소개, 연락처)을 작성해 전자 우편(seogwinet@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물물교환은 사전에 연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며 버스킹 등 현장 공연도 미리 신청하면 공연장소, 시간조정 등 공연 준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서귀포시 문화예술과(760-2494),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732-1963/seogwinet.blog.me).
김승지 기자
seungji07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