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전북·대전 등 타 지역에서 학교급식 식중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제주도교육청도 바짝 긴장.

도교육청은 1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면서 급식기구 세척·소독, 개인위생관리 철저 등을 당부.

주변에서는 "추이를 보면 가장 학교내 식중독이 많은 달이 바로 '5월'"이라며 "급식실이 깨끗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날씨가 변수인 만큼 방심은 금물"이라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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