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6일 대학 박물관서…작가 30여명 참여

제주대학교 미술학과(학과장 이창희)는 오는 24~26일 대학 박물관에서 '개교 65주년 기념 기금마련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는 3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가별로 약 10호의 작품을 2~10점을 출품하고, 기금 마련을 위해 10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회화작품과 입체작품을 망라해 다양한 현대적인 작품들로 전시되며 전시기간 중에 작가의 소장품 중 20~30호를 경매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2015년 교수작품전을 확대한 것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이창희 학과장은 "평소에 구입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소장을 통해 발전기금 마련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술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미술학과(754-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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