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예재단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연계
21일 옛 코리아극장 앞 '노는 게 예술이네'

문화예술은 대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놀면 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의 하나로 준비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체험행사 '꿈다락, 노는 게 예술이네!"의 모토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 칠성로 옛 코리아극장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도내 22개 문화예술교육단체가 4개 팀을 구성해 다양한 예술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은 세계인의 날(20일)을 기점으로 매년 5월 넷째 주에 진행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도입에 맞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계 3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연계 1개,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 22개 등 총 26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예재단 홈페이지(www.jf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64-800-9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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