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8월26일 실시되는 대중교통체계 전면개편에 맞춰 교통안전표지판 및 반사경 등 1만4832개의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및 횡단보도 조명등 조도개선을 추진중이다.

시는 교통사고 및 노후, 자연재해로 파손된 교통표지판 167개와 반사경 110개에 대한 정비를 우선 마무리햇다.

시민 건의 및 현장확인에 따라 신규설치가 필요한 교통사고 우려지점에 1억8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표지판 176개와 반사경 144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함께 야간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해 비신호 교차로에 대한 발광형 안전표지판 104개, 횡단보도 조명등 조도개선 및 시설확충 70개 등 2개 사업을 21억원을 투자해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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